"외출 준비 1시간, 외출은 10분"
안녕하세요, 초보아빠입니다.오늘은 우리 가족이 카페를 가려다가 결국 집으로 컴백해야 했던, 허무한 외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완벽한 외출 준비, 실패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외출을 준비하며 우리는 모든 걸 철저하게 챙겼습니다.기저귀, 손수건, 갈아입을 옷, 담요 ✅쪽쪽이, 분유, 물, 젖병 데우는 휴대용 워머 ✅‘혹시 모르니까’ 더 챙긴 각종 아기템 ✅그리고 나가기 전에 기저귀도 미리 갈고, 분유도 먹여야 편할 것 같아서 맘마부터 트름까지 완벽하게 마쳤습니다. 이제 문제없다! 드디어 출발! 🚗 카시트에 앉히는 순간, 예상치 못한 참사 발생모든 준비를 마치고, 딸을 조심스럽게 카시트에 앉히는 순간... 갑자기 아기가 분유를 게우기 시작하더니, 카시트부터 내 옷까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. 😱순간 당황했습니..
2025. 4. 3.